포스코 POSCO 주가 전망, 철강 대장주 중장기 투자에 적합?!
오늘은 철강 대장주인 포스코(POSCO) 주가 전망, 목표주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포스코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주가가 왜 오르고 있는지 주가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철강재를 단일 사업장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철강산업은 자동차, 조선, 가전, 건설 등 철강 수요 산업에 기초 원자재를 공급하는 산업으로서, 70년대 이후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국가 기간산업입니다.
당사의 매출은 철강부문 53%, 무역부문 33%, E&C부문 9%, 기타 부문 6%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업 및 성장성
당사는 철강, 무역, 건설, 기타 부문으로 총 4개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종속회사는 철강 35개사, 무역 15개사, 건설 8개사, 기타 12개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사업부문 별 매출 현황을 보면 철강사업이 가장 큰 자산, 매출액, 영업이익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개의 사업부문 중 철강에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중국 당국의 철강 생산 규제로 인하여 철강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이 환경 규제를 강화하며 중국 철강사들의 가동이 줄어들어 철강 가격이 오르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중국 철강업체들의 생산량이 줄어든다면 전 세계적으로 공급량이 부족하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당사는 철강사업 부문에서 3가지의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1. 철강사업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경쟁우위 확보
4차 산업 전환 가속화,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 및 新모빌리티화 진전으로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자동차 소재, Smart Factory, 이차전지 소재, 친환경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는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미래 고성장이 예상되는 친환경차, 친환경 에너지, 강건재 시장은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판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2. 핵심 성장사업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 및 성과 창출 가속화
저탄소 시대에 석탄을 대체하는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LNG사업은 아시아 및 호주의 신규 개발자산 지분참여와 탐사 확대로 가스 매장량을 추가 확보하고, LNG 전략 자산 투자를 통해 조달 및 판매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3. 차세대 신성장 사업으로 Green & Mobility 선도 신사업 중점 육성
핵심사업으로 육성 중인 이차전지소재사업은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여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리튬, 니켈, 흑연 등 원료에서부터 양극재, 음극재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양극재는 2020년 광양 3단계에 착공에 이어 추가 증설을 추진하고, 천연흑연 및 인조흑연 음극재는 세종/포항 공장 1단계 증설을 금년 내 완료하고 2단계 증설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포스코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당사의 시가총액은 32조 412억원으로 코스피 12위입니다.
금일 하락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7월 28일 전일대비 0.82% 상승하며 367,5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 재무현황
당사의 재무 현황을 보면 1, 2분기 모두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조20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2.22% 증가했습니다.
이는 분기 실적을 공개한 2006년 이후 15년 만의 최대치입니다.
중국 내수 철강 가격 반등 시도와 함께 국내에서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3분기에도 안정적으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목표주가
| 제공처 | 일자 | 목표가 | 투자의견 |
| 유안타 | 21.07.23 | 530,000 | 매수 |
| 키움 | 21.07.23 | 490,000 | 매수 |
| NH투자증권 | 21.07.23 | 490,000 | 매수 |
| 하나금융투자 | 21.07.23 | 500,000 | 매수 |
결론
당사의 경우 중국 철강 규제 사업으로 인한 가격 상승 및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따른 이차 전지 소재 밸류 체인을 강화함함으로써 앞으로의 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관점 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보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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