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크래프톤 상장 관련주라고 말씀드렸는데요,
크래프톤 상장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 목표주가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 소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포털 '다음' 서비스를 활용하여 모바일 게임과 PC게임의 퍼블리싱 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신규 게임을 자체 개발하기 위해 ㈜엑스엘게임즈, ㈜프렌즈게임즈, ㈜엔글, ㈜손노리, ㈜라이프엠엠오, ㈜애드페이지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매출 구성은 모바일 게임 50.24%, PC게임 37.1%, 기타 12.66%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20.12 기준)
PC게임의 주요 서비스 타이틀은 '엘리온', '배틀그라운드', '패스 오브 엑자일' 및 '아키에이지' 4종으로 국내 및 글로벌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업 및 성장성
콘솔, PC게임 등을 시작으로 성장해온 게임 시장은 고성능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의 지속적인 보급으로 인하여 게임 연령층 확장과 플레이 양상이 변화됨에 따라 게임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서비스와 연동시킨 게임들이 등장하며 SNG 장르의 게임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습니다.
또한, 기술의 발달로 VR을 이용한 실감형 게임의 등장과 5G 등 네트워크 기술 발전으로 게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게이밍 분야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출현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1. 글로벌 게임 시장
2019년 글로벌 게임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5.0% 증가하였으며, 특히 높은 휴대성과 접근성으로 모바일 게임이 전년 대비 12% 증가하였습니다.
개발도상국에서의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와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5G 초고속 무선망이 본격적으로 보급될 경우, 모바일 플랫폼 게임 시장의 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년에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언택트' 문화가 확대되며 전 세계 게임 시장의 성장이 전망됩니다.
2. 국내 게임 시장
2020년에도 대표적인 비대면 콘텐츠인 게임에 대한 소비 증가로 2019년 대비 9.2% 정도 상승한 17조 9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당사 PC게임의 주요 서비스 타이틀은 '엘리온', '배틀그라운드', '패스 오브 엑자일' 및 '아키에이지' 4종으로 국내 및 글로벌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MMORPG '엘리온'은 ㈜크래프톤이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 2020년 12월 10일에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약 2년 만의 신규 PC MMORPG 게임으로, MMORPG 게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전투에 집중하여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배틀로얄 장르인 '배틀그라운드'는 당사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글로벌 서버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대표적인 핵 앤 슬래시 전투 기반의 타이틀로 해외에서 검증된 게임을 당사가 직접 소싱하여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사례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당사의 자체 개발 PC게임으로는 판타지 세계관 기반의 풍성한 콘텐츠를 갖춘 MMORPG '아키에이지'를 국내를 비롯한 북미유럽, 일본, 중국, 러시아 및 동남아 등 전세계 대부분 주요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배틀로얄+MOBA 장르인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 역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IP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당사 모바일 게임의 경우 퍼즐, 슈팅과 같은 캐주얼 게임부터 MMORPG 같은 하드코어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기반의 소셜 기능을 접목한 캐주얼 게임인 '프렌즈팝', '프렌즈팝콘'을 시작으로, 애니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MMORPG '테라클래식' 및 '달빛조각사'에 이어 액션 RPG '가디언테일즈'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탄탄한 서비스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였습니다.
특히 2020년 7월 출시된 '가디언테일즈'는 레트로풍 도트 그래픽이 특색으로 기존 RPG 게임과 차별화된 게임성을 자랑하며, 국내 및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자체 개발작 MMORPG '달빛조각사'는 지난해 대만, 홍콩, 마카오로 지역을 확장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일본, 북미 유럽, 동남아 지역에 추가 출시를 준비하며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PC와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MMORPG '오딘:발할라라이징', 핀볼 스타일의 액션 게임인 '월드 플리퍼', 캐주얼 장르인 '프렌즈파티골프' 등 다양한 신작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
주가 일봉 차트입니다.
최근 카카오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함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당사의 신규 게임 ‘오딘:발할라 라이징’을 6월 29일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으로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하였습니다.
오딘은 당사의 2021년 첫 신작과 더불어, 2·3분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게임입니다.
정식 출시를 앞둔 신작 오딘은 사전 예약자가 300만 명을 돌파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코스닥 게임주 시가총액 1위 및 시가총액 코스닥 3위에 올랐습니다.
오딘 이후로도 신작이 이어져 성패에 따라 주가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당사는 크래프톤 상장 관련주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크래프톤 지분을 1.95% 갖고 있습니다.
또한, 넵튠이 작년 말 기준 크래프톤 지분율 1.01%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넵튠 지분 31.66%를 확보함으로써 최대 주주로 등극했습니다.
이렇게 카카오게임즈, 넵튠, 크래프톤 3가지 회사가 각각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크래프톤 상장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TV에서는 매수가 56,000~57,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목표주가로는 65000원, 손절가는 53,800원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투자의견일 뿐이며 투자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카카오의 상승세와 신규 게임의 오딘 출시로 인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크래프톤의 상장이 성공한다면 이 또한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오늘도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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