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입니다:D
드디어..! 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했다고 합니다.
크으,, 내일의 코스피는 상승출발이길 바래봅니다ㅠㅠ
양전 가쥬아~!
기술주 반등에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13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36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6.84포인트(0.59%) 오른 3만3784.5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1.60포인트(0.78%) 상승한 4094.6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2.49포인트(1.17%) 오른 1만3184.17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유가 하락에 에너지주만 약세를 보이고 나머지 10개 업종이 모두 상승 중이다.
기술주가 1.58% 오르고 있다. 애플은 2% 이상 상승중이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IT종목들이 일제히 1% 이상 오르고 있다.
그러나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를 주시했다. 전날 발표된 소비자물가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공포를 부추겼다. 미국의 경제 지표가 계속 개선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는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기술주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유니제스티온의 새먼 베이그 멀티에셋 투자 매니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시장 매도세로 인해 사람들이 기술주에 투자할 좋은 시기를 맞았다"라며 "많은 투자자에게 이는 가격이 비쌌던 것을 매수하고, 약간의 할인을 받을 기회다"라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경계의 목소리를 늦추지 않고 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마켓츠의 드위포 에번스 매크로 전략 헤드는 소비자 물가 급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더 큰 문제인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약간 더 공격적으로 나서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촉발됐다고 말했다.
이는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독일 DAX지수는 0.33% 하락했고, 영국 FTSE100지수는 1% 이상 떨어졌다.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62% 하락 중이다.
국제 유가도 하락 중이다.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83% 하락한 배럴당 64.19달러에, 브렌트유 가격은 2.68% 떨어진 67.46달러에 거래됐다.
출처: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 출발, 연합뉴스 / [속보] 뉴욕증시, 상승 출발…애플·아마존·MS 강세,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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