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4월 12일 ~ 2021년 4월 16일에 기관, 외인, 개인 순매수, 순매도 상위종목과
해당 회사 관련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순매수 종목에서 금액이 큰 3개의 회사 관련 이슈를 간략하게 정리해볼게요😊
기관

1) 삼성 SDI
'삼성 SDI, 美 전기차 업체 ‘리비안'에 배터리 공급'
삼성 SDI가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삼성 SDI는 현대자동차가 제작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에 탑재할 원통형 배터리 개발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그간 LG에너지 설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만든 원통형 배터리만 탑재해왔다.
2) LG 화학
'LG화학 '꿈의 신소재' 탄소 나노튜브 사업 박차'
LG화학이 배터리, 자동차 부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나 뉴 튜브(CNT) 사업 강화를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CNT 공장 증설을 마치고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LG화학은 14일 여수 탄소 나노튜브(CNT) 2 공장이 1200t 증설 공사를 마치고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G화학은 기존 500t과 합쳐 총 1700t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CNT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신소재다.
기존 소재를 뛰어넘는 우수한 특성으로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부품, 면상발열체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다.
3) 삼성물산
삼성물산, 모든 사업부 회복기… "신규수주 6조원 이상 예상"
삼성물산에 대해 건설부문의 수주 가속화와 상사, 패션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의 타격이 컸던 사업부 모두 회복기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1분기 삼성물산의 건설 부문 신규수주는 6조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신규수주 목표를 10조7000억원으로 내놨다.
삼성물산의 1분기 신규수주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반도체 공장 건설공사 2조1000억원 ▲카타르 액화 천연가스(LNG) 수출기지 건설공사 1조8600억원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1조2300억원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5000억원 등이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상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기대 이상"이라며 "4월 말에 나올 실적을 기대해 볼 만하다. 모멘텀과 펀더멘털 관점에서 투자 적기로 판단된다"라고 평가했다.
외국인

1) SK텔레콤
'인적분할' SK텔레콤 살까 말까'
SK텔레콤이 회사를 통신과 투자전문회사로 인적 분할하기로 하면서 향후 주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텔레콤은 회사를 ▲통신 사업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신사업을 확장할 `AI&디지털 인프라 컴퍼니`(존속회사) ▲반도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에 집중할 `ICT 투자전문회사`(신설회사) 등으로 나누는 인적분할을 추진한다.
이번 분할의 취지는 통신과 더불어 반도체, 뉴 ICT 자산을 시장에서 온전히 평가받아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있다
2) POSCO
포스코, 광양서 연간 전기차 100 만대분 리튬 공장 설립한다
포스코가 리튬 추출 기술 검증을 마치고 상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는 지난 9일 이사회에 광양 경제 자유구역 율촌 산업단지 내 연간 4만 3000톤 규모 광석 리튬 추출공장 투자사업을 보고하고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리튬 4만 3000톤은 전기차 1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내에 착공한다.
포스코는 지난 2010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염수·광석에서 각각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광양제철소 내에 데모플랜트를 2년 이상 운영하며 리튬 생산을 위한 노하우 축적했고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량을 확보해 리튬 상업생산 채비를 마쳤다.
포스코가 추진하는 리튬 추출 공장은 호주에서 주로 생산되는 리튬 광석을 주원료로 하고 자체 연구 개발한 생산공정 등을 적용해 생산라인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산화리튬을 전용으로 생산한다.
3) LG전자
양자컴퓨팅 기술, LG전자도 나선다
LG전자가 미래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양자컴퓨팅 기술개발을 본격화한다.
LG전자는 15일 네덜란드 양자컴퓨팅 개발업체인 큐 앤코(Qu&Co)와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Multiphysics simulation)을 위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협약을 맺었다.
다중 물리는 전기, 자기, 열, 유체 등과 관련한 물리적 현상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나 시스템을 의미한다.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은 이러한 현상과 시스템을 분석하고 검증하는 데 사용된다.
LG전자는 기존 컴퓨터가 처리하기 어려웠던 복잡한 계산을 정확하고 빠르게 해결하는 양자컴퓨팅을 활용해 미래기술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미래사업을 위한 빅데이터, 커넥티드 카, 디지털 전환, IoT, 로봇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양자컴퓨팅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양자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로는 답을 찾기 어려웠던 영역의 문제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자동차, 화학, 의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미래 핵심기술로 꼽힌다.
개인

1) 카카오
'액면분할 이후 주당 20만 원 거뜬? 카카오, 호재 넘쳐나네'
카카오 뱅크 및 카카오페이 동시 출격.
카카오 계열사들이 대거 증시 상장 예정이라는 점이 기대감을 높인다.
카카오 뱅크는 7월 코스피 입성이 가능할 수 있으며, 카카오 페이는 하반기에 IPO가 구체화될 가능성이 있다.
카카오 모빌리티 구글 참여
최근 카카오 모빌리티에 구글이 합류했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택시기사 대상 유료 멤버십을 출시하는 등 수익 구조도 다양화하고 있어 연내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2) 삼성전자
'삼성전자, '역대급' 투자 발표 임박... 최대 70조 원 전망'
글로벌 반도체 패권경쟁이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조만간 역대급 투자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과 국내 공장에 대한 투자 규모가 최대 70조 원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삼성전자는 급물살을 타고 있는 미국 공장 증설과 관련해,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맞춰 투자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평택에 건설 중인 제3공장(P3) 신규 투자도 속도를 낼 거란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기 독점 제조 업체인 ASML과도 장비 수급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택 P3는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인 P2의 1.75배 규모로 투자금액은 최대 5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가 현실화될 경우 삼성전자가 올해 미국과 한국에 투입하는 금액은 최대 70조 원으로 경쟁사를 크게 앞서게 됩니다.
3) SK하이닉스
'영화 2000편 저장' SK하이닉스, 업계 최고 성능 기업용 SSD 양산
SK하이닉스는 15일 데이터센터 등에 사용되는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인 ‘PE8110 E1.S’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회사는 제품에 대한 내부 인증을 완료했고, 오는 5월 중 주요 고객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9년 6월 세계 최초로 128단 4D 낸드 개발에 성공하고, 이후 128단 낸드 기반의 기업용 SSD 제품 세 가지(SATA SE5110, PCIe 젠 3 PE8111 E1.L, PE8110M.2)를 양산했다.
새 제품 양산을 통해 SK하이닉스는 이 분야 제품군의 ‘완전한 라인업’ 구축을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완전한 라인업이란 128단 4D 낸드 기반 기업용 SSD 제품 가운데, SATA 및 PCIe(E1.L, M.2, E1.S)의 폼팩터(제품의 외형이나 크기, 물리적 배열)를 모두 갖췄다는 의미다. SATA는 데이터 전송용 직렬 인터페이스로, 병렬연결 방식보다 속도가 빠르다. PCle는 디지털기기의 메인보드에서 사용되는 직렬 구조 고속 입출력 인터페이스로, 저장장치를 연결하는 기술이다. STAT 방식보다 데이터를 더 빠르고 많이 전송할 수 있다.
PE8110 E1.S는 이전 세대인 96단 낸드 기반 PE6110와 비교해 읽기 속도는 최대 88%, 쓰기 속도는 최대 83% 향상됐다. 이는 4GB(기가바이트) 용량의 풀 HD급 영화 한 편을 1초 만에 저장하는 수준이다. 최대 용량 제품인 PE8110 8TB(테라바이트)는 2000편의 영화를 하나의 SSD에 담는다.
이렇게 총 9개의 회사 관련 이슈를 알아보았습니다.
기관, 개인, 외국인이 담은 종목에는 다 이유가 있네요!
특히 카카오는 지난주에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이어서 가격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진 만큼 개인이 많이 산 것 같아요.
이렇게 기사를 찾아보니까 산업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종종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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