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공모주 청약, 공모가, 상장일 총 정리

정밀 항암신약 개발사인 에이비온이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7년동안 꾸준하게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상장 시가총액은 최대 2600억원으로 산정됩니다.

그럼 에이비온 공모주 청약 일정, 공모가, 상장일 등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 소개 및 재무현황

2007년 4월 16일에 설립되었으며 바이오마커 기반 혁신항암신약 개발 기업입니다.

2014년 7월 21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으며 8년 만에 기술특례 방식을 통해 코스닥 시장 이전 상장에 도전합니다.

주요 파이프라인

재무현황

당사의 재무현황을 보면 현재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신약개발을 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오랜기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아래의 추정손익을 보면 주요 파이프라인의 ABN401의 글로벌 임상결과가 확보되는 시점인 내년부터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업 내용 및 성장성

바이오 제약 산업의 의약품 시장은 미래 경제적 효익을 추구할 수 있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분야로서 향후 높은 성장성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핵심 파이프라인

1) ABN401 : 폐암 및 위암 등을 대상으로 하는 표적항암제

당사는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큰 비소세포폐암 항암제를 최우선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폐암은 크게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분류되며, 85%이상의 환자가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받고 있습니다.

전세계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92만명에 달하며 2025년에는 그 수가 107만명에 다다를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환자 비중은 미국, 중국, 유럽 순으로 중국 내 환자가 큰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2) ABN101 : 다발성경화증 및 바이러스성 감염병 치료제

중추신경계질환(CNS), COVID-19과 같은 호흡기바이러스 질환, B형 간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인터페론-베타의 유효성, 안정성,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량한 차세대 바이오베터입니다.

1차 적응증으로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는 다발성경화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COVID-19의 치료제로 인터페론 약물이 제시됨에 따라, COVID-19 치료제로 동시에 개발하고 있습니다.

COVID-19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결과, 현재 항바이러스제로 사용되고 있는 램데시비르(베클루리®)대비 탁월한 우수한 COVID-19 억제효능을 확인하였으며,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COVID-19에 대한 예방 및 치료 효능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2019년 6.9억달러에서 2023년 8.1억달러로 연평균 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COVID-19에 대한 치료효과가 다양한 논문과 연구를 통해 밝혀지면서 2020년 이후 전반적인 시장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에이비온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주관사

- 코넥스 > 코스닥 이전상장

- 공모 청약일: 2021.08.30 (월) ~ 08.31 (화)

- 환불일: 2021.09.02 (목)

- 상장일: 2021.09.02 (목)

- 희망 공모가: 14,500 원 ~ 17,000 원

- 희망 공모금액: 331 억원 ~ 388 억원

- 수요 예측 경쟁률: 8월 24-25일에 진행되므로 추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 중복 청약 불가

- 주관사: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증권사	배정수량	청약한도	비고
미래에셋증권	353,400 주	17,500 주	대표주관사
한화투자증권	165,300 주	8,000 주	대표주관사
유진투자증권	51,300 주	5,000 주	인수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