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공모주 청약, 공모가, 상장일 총 정리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 공모가, 상장일 총 정리, 롯데 3년만의 IPO

8월 9일 월요일 롯데렌탈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됩니다.

롯데 계열사의 3년만의 IPO 입니다.

그럼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 일정, 공모가, 상장일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1. 기업소개 및 재무현황

2. 사업 내용

3.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주관사

4. 투자 위험 요소

5. 결론

 

기업소개 및 재무현황

당사는 1986년 설립되었으며, 장·단기 렌터카, 오토리스, 중고차, 카셰어링, 일반렌털 등 모든 렌털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 렌털 기업입니다.

 

- 2010년 06월 01일: 금호렌터카㈜와 분할 합병

- 2011년 03월: 자회사 ㈜케이티알과 합병

- 2011년 12월: 자회사 ㈜케이티오토리스[현 롯데오토리스㈜] 물적분할

- 2013년 03월: 자회사 ㈜케이티렌탈오토케어[현롯데오토케어㈜] 물적분할

 

 

- 재무현황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천889억원, 영업이익은 492억원, 당기순이익은 186억원입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조 2,520억 원, 영업이익은 1,559억 원입니다.

 

사업 내용

당사의 사업은 차량렌탈 및 중고차 매매업이 중심이 되는 차량렌탈 사업과 OA사무기기, 측정계측장비, 건설장비 등이 중심이 되는 일반렌탈 사업, 소비재렌탈 사업으로 구성됩니다.

롯데렌터카를 주축으로 단기 차량 공유 ‘그린카’, 일반 제품 대여 ‘묘미’를 운영 중입니다.

 

 

- 주요 업체별 렌터카 등록대수 및 점유율 현황

당사는 1분기 기준 렌터카 시장 점유율 21.8%로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주요 업체별 렌터카 등록대수 및 점유율 현황

 

 

또한, 당사는 상장 기대감을 더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인 자율주행 기업 ‘42닷’과 로봇 택시 사업 진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업체 LG에너지솔루션과도 협약해 전기차 배터리 대여와 이동형 긴급 충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업종 간 빅데이터 공유를 통해 차량 공유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공모주 청약 정보

- 코스피 상장

- 공모 청약일: 2021.08.09 ~ 2021.08.10

- 환불일: 21.08.12 (목)

- 상장일: 21.08.19 (목)

- 공모가: 59,000원

- 공모금액: 8,509억 원

- 수요 예측 경쟁률: 217.6:1 (총 762개 기관 참여)

- 상장 직후 시가 총액: 1조 7,000억 ~ 2조원 예상

-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 31.49%

- 중복 청약 불가

- 주관사

증권사	배정수량	청약한도	비고
NH투자증권	1,171,788 주	46,800 주	공동 대표 주관
한국투자증권	1,171,788 주	38,000 주	공동 대표 주관
KB증권	721,099 주	24,000 주	공동 주관 회사
미래에셋증권	108,165 주	5,000 주	인수회사
삼성증권	108,165 주	5,000 주	인수회사
신한금융투자	108,165 주	5,000 주	인수회사
키움증권	108,165 주	5,000 주	인수회사
하나금융투자	108,165 주	5,000 주	인수회사

 

투자 위험 요소

1.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불확실성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백신접종 확대로 경제활동이 차츰 정상화되면서 경기회복세가 강화되고 있으나,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및 백신보급 상황 등에 따라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2.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균형에 따른 영업위험

전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문제가 2021년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이 차량생산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인한 영향이 개선되지 않고 장기화 되었을 경우 완성차 업체에서 차량을 구매하여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사의 매출액 및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있습니다.

 

3. 차량렌탈 산업내 경쟁 심화 위험

당사와 SK렌터카 등 대형 렌터카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캐피탈사 및 기타 렌터카 업체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인해 당사와 SK렌터카 SK네트웍스의 합산 시장점유율은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여행을 못가게 되어 국내 여행의 수요가 증가하며 렌트카 사업이 흥행했습니다.

또한, 차량 반도체 공급난에 렌터카 수요가 늘어난 지금이 상장 적기로 판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 점유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는 점과 부채비율이 600%대로 400%대를 기록하고 있는 경쟁사 대비 높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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