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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 분석/엔터, 미디어, 통신사

하이브 주가 전망, 방탄소년단(BTS) 효과로 인한 상승세

by n_job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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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이브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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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입니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신곡인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속 가수들의 활약 상승에 힘입어 최근 소속사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엔터테이먼트주인 하이브의 주가전망, 목표주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업 소개

당사는 2005년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방시혁이 설립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입니다.

글로벌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음악 기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작 및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30일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사명 변경을 했습니다.

 

쏘스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등 레이블 지분인수를 통하여 멀티레이블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세븐틴, 뉴이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당사의 지배구조입니다.

출처: 2021년 4월 5일 삼성증권

 

 

 음악 시장 추이

음악사업은 음악의 창작, 음반 및 음원의 제작, 유통 및 판매뿐만 아니라 공연, 출판, 매니지먼트, 공식 상품(MD) 등 아티스트와 음원을 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모든 산업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1. 세계 음악시장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Global Music Report 2020」에 따르면, 2019년 세계 음악시장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8.2% 성장한 약 282억 달러로 추산됩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의 음악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약 110억 달러 세계시장규모의 39.1%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계 음악 시장이 가장 큰 북미에서 BTS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 국내 음악시장

IFPI가 발표한 「Global Music Report 2020」에 따르면 한국의 음악 산업 규모는 2019년 기준 미국, 일본, 영국 등에 이어 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한 K-POP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팬덤 중심의 K-POP 문화는 SNS 및 유튜브 등의 글로벌 신규 미디어 플랫폼의 활용을 통해 아시아,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크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시작으로 하여 방탄소년단에 이르기까지 세계 무대에서 전례 없는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의 보급과 통신 기술의 향상으로 인하여 음악 소비자들은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음악을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소비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와 같은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글로벌 SNS의 등장으로 콘텐츠 소비에 있어 국가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콘텐츠가 향유되는 지역적 범위가 넓어지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사업 현황

당사는 총 3지 영역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1. 레이블 영역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음악 콘텐츠 제작을 담당합니다.

출처: 분기보고서(21.05.14)

2. 솔루션 영역

공연, 영상, 라이선싱, 게임, 교육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솔루션 영역

3. 플랫폼 영역

위버스는 최초 론칭 시부터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지향하여 기획/개발되었습니다.

팬덤을 결집시키고 공고화하는 기능뿐 아니라 활발한 아티스트와의 소통, 팬들간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팬덤의 지속력을 확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위버스는 MD 매출, 콘텐츠 매출 등 직접적인 매출창출 기능을 수행합니다.

 

주가 전망

일봉 차트 (출처: 네이버 금융)

BTS가 빌보드를 휩쓸며 실적이 나날이 좋아짐에 따라 주가도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6월 22일 오전 9시 20분 전날보다 2.44% 오른 31만55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장 초반 한 때는 32만4000원까지 상승했었습니다.

 

5월 21일 발매된 BTS의 '버터'는 지난주 4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주 동안 1위를 차지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넘어선 기록입니다.

 

매출액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인기가 매출액에 영향을 미칩니다.

 

2분기 음반판매량은 542만장으로 BTS와 세븐틴이 각각 180만장, TXT가 90만장, 엔하이픈이 70만장으로 아티스트별 고른 기여도를 보이며 엄청난 성장이 예상됩니다. 

 

목표 주가

투자의견 (출처: 네이버 금융)

박정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실적 체력이 더 부각될 것"이라며 "팬덤의 징표인 앨범과 MD 판매가 폭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기존 34만원에서 39만원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했습니다.


 

BTS의 꾸준한 인기, 소속 아티스트들의 컴백, 위버스 성장 가능성의 이유로 목표주가가 상승되었씁니다. 

정말 세계적인 BTS의 인기 덕분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견일 뿐이니 투자에 참고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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