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철강 관련주인 대한제강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인플레이션이 언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보유하면 좋을 주식 중 하나가 원자재 관련주입니다.
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수혜주
그럼 대한제강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업 소개
당사는 1954년 6월 10일에 설립되었으며, 2005년 10월 31일 자로 상장되었으며, 총 8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철스크랩을 원재료로 하여 빌릿을 생산하는 제강사업과 반제품인 빌릿을 원재료로 하여 철근을 생산하는 압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2020년 9월 8일 자로 동종 사간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철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와이케이스틸 주식회사의 지분 51%를 취득하여 실질 지배력을 획득하였습니다.
철강 사업 및 성장성
철강산업은 자동차, 조선, 기계, 건설을 비롯한 전체 산업에 기초소재를 공급하는 산업입니다.
철광석, 철스크랩 등을 용해하여 열연, 냉연, 강관, 철근, 봉형강 등의 제품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철강산업은 건설, 조선, 자동차, 가전, 방위산업 등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유럽 경제위기, 중국발 공급과잉, 조선경기 하락 등 세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세계 조강 생산량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대책들을 고려해볼 시 인허가 물량의 증가세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는 분양 증가로 이어져 당사의 경영환경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19 여파에서 회복하면서 자동차와 조선, 기계와 중장비, 가전, 건설 등 전 산업경기가 큰 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 공공건설 투자도 증가하고 있어 2분기에도 조강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주가 전망
키움증권은 당사의 실적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 9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당사는 지난해 YK스틸 지분 51%를 인수하며 기존의 철근 연간 생산능력을 155만 톤에서 260만 톤으로 증가시켰습니다.
당사의 주요 매출처는 롯데건설, 신세계건설, 태영건설 등 건설업체입니다.
당사의 2021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973억 원입니다.
고철과 부재료의 매입단가가 증가하여 매출이 증가하였음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82억 원입니다.
하지만, 연결 실적은 작년 하반기부터 YK스틸의 연결 종속회사 편입 효과가 반영되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영업이익 40% 증가했습니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 52% 감소했습니다.
최근 주가도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2019~2020년 동안 5000~7000원대에 거래되던 주가는 지난 2021년 5월 2만 5000원을 넘겼습니다.
이는, 6개월 만에 3배 넘게 오른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PER은 이익 개선과 함께 3배로 내렸다가 최근 8배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출처: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철강금속 2021년 하반기 전망 리포트 (21.06.14)
오늘은 대한제강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플레이션 수혜주로 원자재 관련주가 해당되는데 그중에 철강주에 해당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해당 글은 어디까지나 투자의견일 뿐이며 투자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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