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종목 분석

오스템임플란트 주가 전망, 임플란트 대장주

by n_job 2021. 6. 14.
반응형

안녕하세요, 루리입니다.

 

오늘은 오스템임플란트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회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오스템임플란트는 치아 관련주입니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스템임플란트 및 치과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회사 소개

 

오스템임플란트는 대한민국 임플란트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1위 및 글로벌 임플란트 4위권의 기업으로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소프트웨어 제조,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시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CAS/LAS Kit, ESSET Kit, 122 Taper Kit 등 다양한 기구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골량이 부족한 임플란트 시술 사례를 위해 이종골인 A-Oss, 합성골인 Q-Oss+를 개발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사업 및 성장성

 

1. 국내 시장

1990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치과용 임플란트가 도입되었으며, 최근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2014년 7월 1일부터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를 겪으며 결손치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년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만 명당 임플란트 식립률이 412명 수준으로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상황 및 보험 급여 확대로 인해 연간 300억 원 이상의 신규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임플란트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임플란트 2개까지 본인부담률 30%로 시술이 가능해졌습니다.

 

임플란트 보험 적용의 수혜주는 상위 5개 업체(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디오, 네오바이오텍, 메가젠임플란트)라고 판단됩니다.

수입산 제품은 보험에 적용되지 않고, 재료비가 단일가로 고정되면서 브랜드 파워가 강한 제품이 선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국내시장 점유율(출처: 오스템임플란트 사업보고서)

국내 시장은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디오, 네오바이오텍, 메가젠임플란트가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규 업체가 의미 있는 점유율을 확보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됩니다.

 

2. 해외시장

글로벌 55세이상 인구 전망(출처: 오스템임플란트 분기보고서)

글로벌 5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50년에는 26.8%(26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인구 고령화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면, 서유럽, 한국, 브라질 등을 제외하면 임플란트 시술을 선택하는 비율은 아직 15~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어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글로벌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은 2020년 49억 달러에서 2023년 7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8% 성장할 전망입니다. 

 

- 주요 성장 요인

1) 인구 고령화

2) 신흥국 소득 상승

3) 임플란트 시술 가능 치과의사 수 증가

4) 디지털 덴티스트리 도입으로 인한 시술 효율성 향상

 

 

전 세계적으로 400개 이상의 임플란트 업체가 존재하지만 상위 5개 사가 글로벌 시장 7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오스템임플란트글로벌 시장에서 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출처: 오스템임플란트 분기보고서)

 

 오스템임플란트 주가 전망

오스템임플란트의 일봉 차트를 보면 쭈욱 우상향 하는 그래프를 볼 수 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2020년 연결 매출액을 보면, 치과용 임플란트 제품의 매출액 비율이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2020년 연결매출액

최근, 지난해 코로나19 피해를 입었던 임플란트 주들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임플란트 업종의 수출이 6월엔 더 개선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임플란트 대장주인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우, 중국 수출 시장 개선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내 메이저 업체 중 유일한 직접 영업 방식을 유지하고 있어 대리점 판매와 대비해 재고 관리에 수월하고 공격적인 영업으로 현지 경쟁사 상황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향 임플란트 수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2020년 6월 반등 이후 월별 수출 흐름이 대부분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코로나19 이전 수준과 비교해도 월별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올해 중국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9% 증가한 2107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 임플란트 성수기를 맞이해 높은 외형 성장을 기대하며 2021년 매출액은 22.4% 증가한 7731억 원, 영업이익은 30.2% 증가한 1278억 원으로 전망한다"라고 봤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마스크 벗으면 치아 보인다… 임플란트 수출 '대박 조짐' 

오늘은 이렇게 임플란트 대장주인 오스템임플란트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구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 같습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다가 회복하고 있다고 하니 투자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성투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