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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개념

테이퍼링이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수혜주

by n_job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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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테이퍼링 정의 및 테이퍼링 수혜주,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요즘 경제 뉴스를 보면 이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데요!

주린이인 저는 이 단어를 처음 들어봐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테이퍼링이란?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으로 2013년 5월 당시 벤 버냉키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언급하면서 유명한 말이 되었습니다.

이 단어는 버냉키 의장이 사용한 것으로 같은 긴축이면서도 금리 인상을 의미하는 ""타이트닝(tightening)""과 달리 양적완화* 정책 속에 자산 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해석됩니다.

 

 

테이퍼링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신흥국에서 달러 자금이 빠져나가 일부 국가의 경우 외환위기를 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양적완화: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중앙은행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

즉, 경기가 안좋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 등 각종 금융자산을 매입해 시중에 돈을 풀음으로써 유동성을 직접 공급하는 것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테이퍼링이 시행되면, 긴축발작이 일어날 수 있고, 이때 신흥국들이 긴장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신흥국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기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투자금을 본국으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달러가치의 상승 → 신흥국 통화 수요 감소 → 신흥국 통화가치 및 증시하락 → 긴축발작

 

금융시장의 경우 실질 금리 상승폭이 커지면서 대부분의 위험자산에 불리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코스피, 코스닥 주식시장 또한 저금리로 촉발된 유동성의 힘으로 많이 올랐기 때문에 테이퍼링으로 전격 전환 시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작 예측 시기

본격적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테이퍼링 가능성을 처음 언급했고, 완화적 통화정책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란 관측이 나오게 됐습니다.

 

사실 대부분 2021년은 조용히 일단 흘러갈 것이고, 2022년 또는 2023년에 본격화 될 것이란 예측이 있었는데 이미 투자 시장은 Fed의 긴축정책과 금리인상에 대한 예측을 반영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김재철 연구위원은 "2022년 2분기~ 2023년 2분기 내외에 '2%의 장기 평균 인플레이션'과 '자연실업률에 가까운 실업률'을 추구한다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며 "연준이 2022년부터 통화정책 기조를 점진적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수혜주

인플레이션이 왔을 때는 가치주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원자재 등을 다루는 기업 또는 금리 상승으로 이익이 상승하는 은행주 등이 있습니다.

 

- 원자재 관련주

고려아연, 포스코, 이구산업, 서원 등

 

- 금융 관련주

KB금융, DB금융투자, 우리금융지주 등


이렇게 테이퍼링 및 테이퍼링 수혜주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도 성투하세요~!

 

※ 해당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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