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 주가, 맥스트 상장 따상상가나?!
메타버스 관련주인 맥스트 주가는 상장 당일 따상에 성공했습니다.
당사의 인기는 예견된 결과였습니다.
앞서 공모주 청약에서 6762.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반 투자자들에게 배정된 물량은 총 25만주였는데, 8억4547만주가 몰렸습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6조3410억원이 몰린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맥스트는 어떤 기업이며, 앞으로의 주가는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요즘 핫한 주제인 메타버스 관련 기업입니다.
* 메타버스는 가공 또는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 입니다.
즉,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기존의 가상현실(VR)보다 한층 진보된 개념입니다.
당사는 2010년 설립되었으며 증강현실(AR) 원천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50개 국가, 1만2000개 이상 개발사에서 회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약 7천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현대차, 삼성전자,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유수 기업들과도 솔루션 사업을 진행 중 입니다.
사업 및 성장성
1. AR 솔루션 사업
AR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용 통합 AR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로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AR 솔루션 공급에 집중하고 있는데, 현대차, 삼성전자,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중소기업들이 적은 비용으로도 AR 솔루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맥스워크’를 출시했습니다.
현재 60개 기업이 사용 중이며,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확대 정책 기조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2. 메타버스 사업
당사의 주목해야할 사업으로, 메타버스 사업은 AR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VPS(Visual Positioning Service) 원천 기술 등을 확보하고 AR콘텐츠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기존의 게임, SNS,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중심으로 가상현실에 기반을 둔 메타버스 산업과 달리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현실세계 XR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전세계적으로 메타버스 시장에 관심이 쏠린만큼, 당사는 AR 기술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흐름을 주도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계획입니다.
당사는 지난 5월 초 정부가 주도하고 민간 기업들이 참여하는 디지털뉴딜 사업인 ‘XR(eXtended Reality)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주관사로 선정되었으며,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및 ‘메타버스 작업반’에서도 중추 역할을 하며 K-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맥스트 주가
공모가는 1만 5000원이었으며, 7월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첫날 시초가(30,000원) 대비 9,000원(30%) 급등한 3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따상'에 성공했습니다.
*따상=공모가의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1억원 이상, 기타법인이 5억원가까이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6억원 정도 순매도했습니다.
맥스트의 인기는 공모과정에서도 예견된 것으로, 지난 12~13일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무려 1630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7월 18~29일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에서 이틀 동안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 6762.75대1의 경쟁률로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모바일 플랫폼 업체 엔비티가 세운 기록(4397.67대 1)을 넘어선 것입니다.
- 재무현황
2020년 매출액: 19억8300만원
2020년 영업손실: 25억1500만원
2020년 당기순손실: 89억2100만원
자본금: 42억6600만원
주요주주: 박재완 대표(21.10%) 외 7인이 지분 34.96%를 보유
오늘은 메타버스 관련주인 맥스트 주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핫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인 만큼 따따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따따상에 실패하더라도 앞으로 정부의 스마트 팩토리 기조 정책 등으로 인하여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가 되는 기업인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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